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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디귿' 단어 두 번 말했다"…참석자가 밝힌 '최강욱 그날'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뒤 성희롱성 발언을 부인하며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힌 최강욱 의원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직접 들었다는 회의 참석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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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강욱 징계, 개인적 소회 있지만 존중…왈가왈부 자제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공동취재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강욱 의원의 이른바 '짤짤이 논란'과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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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최강욱 짤짤이는 악질…김어준·황교익도 처벌해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국회사진기자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른바 '짤짤이 논란'을 빚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최 의원 죄질이 나쁘고 상당히 악질적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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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앞둔 국힘 폭풍전야…'이준석 블랙홀' 빠지게 될 시나리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준석 대표가 성 상납을 받고 이를 덮기 위해 증거 은닉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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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등 돌려도 최강욱 때렸다…잠행 깬 박지현, 정치 재개하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0일 최강욱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을 결정했다. 이른바 ‘짤짤이’ 논란에 대한 심의ㆍ의결 결과다. 당원권 정지는 민주당 당헌·당규 상 제명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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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비위·가정폭력·음주운전·부동산 투기엔 '공천 배제'"
신현영 더불어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는 6·1 지방선거 공천심사에서 형사 처분을 받은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아동학대·음주운전 범죄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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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논문 재조사 주중 결정…대학가에선 "시효 없다" 주장
'김건희 논문 의혹' 논의를 위한 국민대 대학평의원회의 제6차 회의가 열린 28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앞에서 국민대 동문회 관계자가 김건희씨의 논문 표절여부 심사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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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2차 가해 의혹' 양향자 탈당…당 "성범죄 복당 못해"
보좌진 성폭력 사건 관련 2차 가해 의혹을 받은 양향자 의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보좌진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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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폭행 사건 2차 가해’ 양향자 제명…“피해자 중심 고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보좌진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양향자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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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정, 불공정 논란으로 '재심'한다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경. [중앙포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내년 열릴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관 한국관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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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명' 강동희 전 감독 15일 재심의
강동희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윤리교육 강사로 프로농구·축구·야구·배구·골프 등 61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50차례 강의를 했다. [사진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농구연맹 KB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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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주대 “조국 딸, 인턴 확인서 허위 여부 재심 검토”
공주대 정문. [중앙포토] ━ 인턴 허위 판정나면 부산대 입학 취소될 듯 공주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게 발급해준 ‘인턴 활동확인서’의 허위 여부를 재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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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 사태 이후…금감원 퇴직자 줄줄이 금융사·로펌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2018년 이후 3년간 금융사로 재취업한 금감원 퇴직자는 28명이다. 이중 19명이 사모펀드 사태가 터진 지난해 옮겼다. 사진은 국회 정무위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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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탈당이유서 본 네티즌 "철새 꺼져라" "큰 결단에 박수" [전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며 '민주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남긴 '탈당 이유서'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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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금태섭 탈당에 "자연인의 탈탕…의미있는지 모르겠다"
금태섭 전 국회의원.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금태섭 전 의원의 탈당에 “큰 의미가 있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연인으로서의 탈당”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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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민주당 탈당 "생각 다르면 범법자·친일파 몰아붙였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겸손함, 소통의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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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감투싸움…“당론 어겼다” 지방의원 줄줄이 징계
대전시의회에서 의장선거가 부결되자 한 시의원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스1] 민선 7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재개한 지방의회에서 감투싸움과 밥그릇 챙기기로 바람 잘 날이 없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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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 욕심에 정당도 버렸다…요즘 지방의회 툭하면 "징계"
민선 7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재개한 지방의회에서 감투싸움과 밥그릇 챙기기로 바람 잘 날이 없다. 당론을 어겼다는 이유로 소속 지방의원을 제명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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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에 70만원 보낸뒤 "취재였다"던 MBC 기자, 해고됐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연합뉴스] MBC가 성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가입 의혹을 받는 자사 기자를 해고하기로 했다. MBC는 15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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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작년 선거법 표결 불참 의원은 왜 징계 않나” 이중잣대 비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을 어기고 기권 투표를 했다는 이유로 징계(경고)를 받아 ‘소신 징계’ 논란의 중심에 선 금태섭 전 의원은 3일 “강제 당론이어서 징계해야 한다면, 당론 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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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금태섭 "당론 어기면 다 징계하나, 대단히 무원칙·무책임"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대단히 무원칙하고 무책임한 입장 아닌가."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 투표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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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받은 금태섭 "민주당이 검찰처럼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당이 검찰과 비슷한 일을 할 줄은 정말 몰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반대해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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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경고 금태섭 측 "헌법 위배"…조응천 "이런 징계 처음 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헌법정신에 위배된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 의결에 대해 2일 측근을 통해 재심청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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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시민당 합당 찬성 84%...177석 민주당 15일 출범 예정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이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권리당원 투표결과에 관해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묻는 투표